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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이 본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을 이제야 봤다. 


재미있다는 평과 억지 눈물을 짜게 한다는 극적인 평을 들어서 볼까말까하다가 극장에서 볼타이밍을 놓쳤다. 그런데 잘된 것 같다. 극장에서 보면 제대로 울면서?! 못볼 영화 '신과 함께'였다. 집에서 봐서 옆 관객 신경안쓰고 그냥 심파스럽게 울면서 편히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로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 너무 울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말이다. 그런데 돌아보면 이렇게 슬픈 사연이 많은 사람들이 세상엔 많으니까 말이다. 


우리도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고 그냥 참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괜찮다고 그렇게 자신을 다독이면서?


그래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냥 슬프거나 서럽거나 속상하거나 안타깝거나 분하거나 노여우면 그냥 울어버리자고... 심파가 어떻든, 누가 뭐라든 그냥 울어버리는 걸로.. 그러고 나면 다시 또 살아갈 힘이 나기도 하니까...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차태현 분).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주지훈 분)과 덕춘(김향기 분)이 나타난다. 자홍은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하정우 분),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세명의 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을 격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생 수홍(김동욱 분)이 예상치 못한 일을 겪으면서 저승에서 엄청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차사들과 함께 길을 떠나면서 주고 받는 이야기가 있다. 덕춘이 함께 가면서 노을 빛의 하늘을 보면서 말한다. 

"이승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저승에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더라"

우리는 지난 고통의 순간을 쉽게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 고통의 순간을 얘기하는 것 조차 힘들어 한다. 그러나, 그런 고통의 순간이 지나가고 현실에서 멀어진 순간이 되면, 그 고통을 애기할 수도 있고, 그 고통을 추억으로 간직하게 된다. 그래서 신기한 것은 과거에 아무리 어려웠던 순간도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 것 처럼 말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영화에서의 말처럼, 이승과 저승의 차이가 아니더라도, 지나고 난 고통은 어느새 자신의 추억으로 남게 된다. 어떨때는 무용담으로 어떨때는 성공담으로 어떨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까지 남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고통의 순간을 이겨내야 하는 이유는 그래서 존재한다. 살면서 누구나 고통의 순간을 겪기 때문이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는 그런 순간들에 대해서 7가지로 구분해서 설명했다. 지옥의 심판을 말하는 것 같지만, 우리가 살아하는 현실에서 그 심판의 죄목은 우리에게 순간 다가오는 고통의 종류이다.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느끼게 되는 고통의 순간 우리가 저지르게 되는 죄에 대한 구분이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등... 

누군가를 죽이고 싶기도, 또 고통을 피하기 위하여 나태해지기도 하며, 자신이 불의를 당하지 않으려 피하고, 또 그래서 누군가를 배신하기도 하고, 고통을 폭력으로 해결해보려고도 하고, 천륜의 관계를 상하게 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고통을 피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행동들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주어던 고통. 결국 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너무 정통적인 교훈방법이긴 하지만, 우리가 가끔은 이렇게 정통적인 방법으로 삶을 돌아볼 필요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삶에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하고, 또 그래서 용서도 구하고, 또 다시 잘해보려고 하는 마음을 먹게 되기도 한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그런 교훈적인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 원혼에 대한 이야기...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을 품고 죽게 되면 원혼이 된다고. 

영화 속에서는 억울하게 죽은 영혼이 원혼이 되어 이미 죽은 가족의 심판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온다. 


약속하자. 

지나간 일에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원혼이 되기 전에 수홍이 자홍에게 들었다면서 하는 말이지만, 바로 우리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자꾸 지난 일에 에너지를 쏟으며 되돌리고 싶어하고 있는 지금의 우리에게 하는 말이었다.

앞으로의 삶을 위해 흘릴 눈물이라면 아깝지 않겠지만, 지나고 나서, 아니 죽고 나서 후회해봤자 소용이 없는 순간을 위해서 자꾸 자신의 영혼을 소비하는 것은 안된다. 

이렇게 영화는 지나고 난 것, 되돌릴 수 없는 것에 너무 매여서 살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도 던졌다. 그러고 보면 이 영화 개몽영화일까? ^^: 그래도 난 긍정적인 평가! 

화려한 배우들과 영상, 그리고 다양한 에피소드들 속에서 정신없이 울고 웃다 보면 영화가 많은 교훈을 던진다. 아니, 교훈보다 그냥 시원하게 울게 만들어준다. 영화의 스토리나 억지스러운 컨셉에 자신의 과거 일들을, 아니 지금의 일들을 투영시키면서 꼭 내 일인 첫럼 그렇게 울게 만들어준다. 

딴지를 걸지 않고 아무런 비판없이 울면서 웃으면서 한껏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2시간을 살아보는 것은 어쩌면, 지금 자신의 삶에 지쳐있는 우리에게 힐링을 주기도 한다. 이렇게 슬프게 살고 있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위로아닌 위로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면서 말이다. 

'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이 영화... 


힘들었던 기억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더라


누군가에게 내 인생을 두고 이런 말을 한번쯤 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게 만들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이 나의 휴일도 나태하게 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아서 바로 보자마자 리뷰도 썼다. 

2018년 개봉한다는 '신과함께-인과 연'도 기대해본다. 비록 신파여도 꼭 보리라. 단! 극장에서 볼지는 생각해봐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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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직장인에게 새로 다가온 빌리엔젤케이크 코.
광화문카페인 빌리 엔젤 케이크 코 Billy Angel Cake co.는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의 과한? 비용의 후식을 먹을수있는곳?이다. 케이크가 좀 비싼? 그래도 분위기는 고급이다.
아주 가끔 가기 좋은? 비싼 곳이다.
그래도 오늘은 조금의 사치를 선배덕에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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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타임 최대 32명, 친구와 AR경험 공유 등 WWDC에서 애플 iOS 12의 새로운 기능


애플이 2018 세계개발자회의(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WWDC 이하)에서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 iOS12를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WWDC에서 애플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발표하며 iOS 12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다. 

‘매일 하는 일을 빨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을 빠르게 반응하도록 했다. 기존보다 70%나 빠른 속도로 카메라가 시작되고, 50% 빠르게 입력 키보드가 실행된다. 

‘페이스타임(FaceTime) 최대 32명까지’ 


페이스타임은 이제 최대 32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와 오디오를 지원한다. 여러 명이 대화를 하더라도 말하는 사람의 타일이 자동으로 커져 대화를 나누기 수월하다. 

‘메모지(Memoji)로 자신만의 애니쇼’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애니모지가 아이폰X 출시된다. 자신의 성격과 기분에 맞는 메모지를 쉽게 만들 수 있고, 이것을 메시지나 페이스타임에 사용할 수 있다. 


‘애니모지(Animoji)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코알라, 호랑이, 유령 그리고 티라노 사우루스 등 새로운 애니모지 4개로 세시지 스레드나 iPhoneX의 페이스타임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눈을 감거나 혀를 움직이면 재미있는 이모티콘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카메라 효과로 대화를 바꿔봐’


카메라 앱에서 바로 메시지 및 FaceTime에 개인 정보를 추가할 수도 있고, 애니모지(Animoji), 메모지(Memoji), 쿨 필터, 애니메이션 텍스트 효과, 재미 있는 스티커 등으로 사진이나 비디오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현실적인 증강 현실’

너무 현실적인 AR, 그리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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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자체 해결!!! 다시 지웠다가 깔면 괜찮다...

모두 다시 깔아보시길...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nstagram.android 안드로이드 버전이다. 


-------------아래 내용은 이제 몰라도 된다. ----------------


인스타그램이 자꾸 오류다... 왜지? 


점심시간? 그러니까 12시 30분쯤 사용할 때는 괜찮았는데... 

그래서 휴대폰도 껐다가 켰는데... 

보니까 인기검색어에도 떴다. 


얼른 수정되길... 기다렸다. 그러나... 

안되는 것 같아 임시 해결방법을 공유한다. (팝업창을 안뜨게 하는 방법이다!) 


강제종료를 하면 되는데, 우선 설정 아이콘으로 들어가서 

애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그 안에 인스타그램을 선택하면

강제종료라는 버튼이 있다. 


그렇게 진행하면 된다. 


설정 > 애플리케이션 정보 > 인스타그램 앱 > 강제 중지


아래 화면 참고... 



이런 화면이 자꾸 떠서....


바로 설정 들어간다... 아래 이미지 참고... 



그리고 나면 이런 화면.. 

아래 보면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메뉴가 있다... 

그걸 클릭하고... 





그리고 나면 뜨는 화면에서 

인스타그램 아이콘 밑에 보면... 

'강제종료'가 있다. 


이미 눌러서 비활성화인데. 아마 누를 수 있게 되어 있을 듯!!! 누르면 끝! 







도움이 되셨길... !!


그리고, 혹시나 해서 삭제하고 다시 깔아봤는데, 

어플 자체의 문제라 삭제하고 다시 깐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

즉, 다시 깔아도 인스타그램 오류는 해결 안된다. 

일단은 강제 중지로 해두고 기다리는 것이 방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해결했다고 나올때까지!!! 


참고하시길.... 


PS. 추가로 다시 말씀드립니다. 

제가 올린 것은 임시 해결방법임을 말씀드립니다. 팝업창 안뜨게 하는 임시 해결입니다. -.-;

완전 해결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줘야 하는 일이라서요. 

오해하고 들어오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임시 팝업창을 안뜨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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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연남동 홍대근처 서점이다.

일상을 예술로 만들고 픈 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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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경인선숲길 맛집 삼맛호오떡 호떡맛집. 떡볶이는 그저그저.

호떡맛집이다. 떡볶이는 떡에 맛이 스며들지 않아서 좀 별로.

호떡은 최고.
경인선숲길을 걷다가 알게된 호떡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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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영화에서 저예산 독립영화까지 모색하는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신작 프로젝트 모집

대작 상업영화에서부터 저예산 독립영화까지 감독들의 신작 프로젝트의 공동제작을 모색하고 투자자를 찾을 기회의 장이 되어 온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 이하 APM)이 2018년 신작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1998년 부산프로모션플랜(PPP)으로 출범한 APM은 지난해 역대 최다인 645회 미팅을 성사시켰으며, 현재까지 총 527편의 프로젝트를 선정, 약 230여 편이 영화로 완성되어 APM에 아시아 최대의 투자 및 공동제작 마켓임을 입증했다. 

‘다이아몬드 아일랜드(2016)’(데이비 추 감독/캄보디아/APM 2014 선정), ‘살인자 말리나(2017)’(몰리 수리야 감독/인도네시아/APM 2015 선정)와 인도영화 ‘만토(2018)’(난디타 다스 감독/APM 2015 선정)가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었다. 

그 밖에도 도미나 데츠야 감독의 ‘푸른 바람이 분다’(일본/APM 2015 선정)는 2018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지난 2월 폐막한 2018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는 2015년 APM 선정작인 ‘고요한 안개’(장 미야오옌 감독/중국, 프랑스)와 ‘살인자 말리나’ 그리고 지난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전갈의 노래’(아눕 싱 감독/스위스 외/APM 2014 선정), 지난해 대만 금마상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대담하거나, 타락하거나, 아름다운’(양야체 감독/대만/APM 2012 선정) 등 호평을 받은 4편의 역대 작이 연이어 초청되었다.

이와 더불어, 2017년 선정작인 민규동 감독의 ‘허스토리’(한국)와 2013년 선정작인 김지운 감독의 ‘인랑’(한국)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공상의 과학’(요셉 안기 노엔/APM 2014 선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참신하고 기발한 장편극영화 신작 프로젝트를 30편 내외로 선정하여 투자 및 공동제작 등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한다. 2018년에 선정될 신작 프로젝트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오는 10월 7일(일)부터 9일(화) 3일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참가 지원은 APM홈페이지(http://apm.asianfilmmarket.org)의 신청안내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마감일은 6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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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되는 ‘2018 아시아필름마켓’, 북투필름과 E-IP피칭 콘텐츠 모집

2006년 출범하여 2018년 제13회를 맞이하는 ‘아시아필름마켓’은 ‘북투필름(Book To Film)’과 ‘E-IP피칭(Entertainment Intellectual Property Pitching, 이하 E-IP피칭)’에서 영화/영상화를 위한 원작 콘텐츠를 6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영화와 관련된 투자, 제작, 판권구매, 배급, 후반작업까지 영화 산업의 전 단계를 아우르는 산업의 장은 아시아필름마켓은 국내외 영화·영상·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종사자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전문 행사로,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E-IP 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 제작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콘텐츠 제작사의 참여가 확대될 예정으로,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미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접수된 웹툰은 글로벌 웹툰 배급 플랫폼인 ‘토리코믹스(e-ip.torycomics.com)’와 별도 계약을 통해, 12개 언어로 번역되어 141개국에 비독점 연재 서비스를 제공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필름마켓에 참여하는 해외 제작사들은 참가 작품에 대한 사전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북투필름과 E-IP피칭은 올해부터 출품사의 접수작 및 최종 선정작 규모를 늘려 최대 4편까지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세한 접수 요강은 아시아필름마켓 홈페이지(www.asianfilmmarke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투필름 모집안내 바로가기

http://www.asianfilmmarket.org/structure/kor/default.asp


E-IP피칭 모집안내 바로가기

http://www.asianfilmmarket.org/artyboard/board.asp?act=bbs&subAct=view&bid=9637_01&list_style=list&seq=166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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