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Life (290)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양의 후예' 6회 윤명주(김지원) 강모연(송혜교)에게 "시진(송중기) 선배 좋아해요? 했는데 온 몸으로" '태양의 후예' 6회에 유시진(송중기)와 서대영(진구)가 같이 있으면서 윤명주(김지원)에게 전화한다. 윤명주는 강모연(송혜교)와 있는 타이밍.. 정확하게 물어보는 명주.. 역시 윤명주 멋지다. 돌직구!! ㅎ 윤명주:다시 볼일 없을 거 같으니까 뭐하나 물어봐도 되요? 혹시 시진선배 좋아해요? 너무 적나라한 대답이네요. 강모연:듣긴 뭘들어나 아무말 안했어. 윤명주:했는데 온몸으로. 윤명주:마침 시진선배네요. 전화잘하셨습니다.강모연씨, 강모연님, 강모연양 아직 족보정리가 안되서뭐라고 부를지 모르겠는데 이 의사분이 선배 좋아합니까? 뭘로 전화하신겁니까? 선뱁니까? 상관입니까? 유시진:지금은 동네오빠. 서상사랑 커피마시는 중인데. 이게 뭔지 알고나 마시는지 모르겠다. 윤명주:알고 마십니다. 제가 가르친겁니다. 윤.. '태양의 후예' 6회 고백 명장면 명대사, 유시진(송중기)에게 강모연(송혜교) "사과하세요, 사과받을께요" '태양의 후예' 6회의 첫장면... 고백하려던 유시진(송중기)에게 강모연(송혜교)이 "사과하세요" 고백 좀 받아주지 했는데... 아쉽다.. 그리고 훅 가버린 유시진... 시간을 달라고 얘기했구만 못알아들은 유시진... 쿨하게 가버리시고... 흑~ "눈마주친 시간이 모두 매력적인데...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이 남자의 애인이 되어볼까 생각할 시간. 그런데, 유시진씨는 매번 떠나시네요. 혼자 들끓었던 시간도 바보같고지금은 그냥 유시진씨가 밉습니다. 사과하세요. 사과 받을께요.미안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767957&memberNo=1972495 '태양의 후예' 6회 유지신(송중기) 명대사 "상황 아는 사람 아무나 연결해! 끊지 말고 지금 바로" 얼핏 나온 '태양의 후예' 6회 예고다. 홈페이지 공개 내용도 포함한다. 강력한 지진이 우르크를 덮친다. 땅이 파도처럼 요동치고, 마을이 사라지고, 산이 무너지는 아비규환의 구조현장 속으로 달려가는 의료팀과 군인들. 모두 재난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데.. 한국에 돌아간 유시진(송중기)는 이 소식을 듣고 우르크의 소식을 가장 빠른 통신을 통해 물어본다. 강모연(송혜교)의 소식이 궁금하니까...유시진: 보고 싶은데 어떡합니까? 윤명주: 시진선배 좋아해요? 중대장님 어제 밤에 출발하셨지 말입니다. 강모연:유시진씨가 밉습니다. 안가면 안되냐고 조를 수 있나 유시진:(우르크 사고 소식 듣고)상황 아는 사람 아무나 연결해 !끊지 말고 지금 바로!'태양의 후예' 6회도 기대하며 기다리지 말입니다! 예고만 보고도 설레니..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명장면 명대사 "완벽한 균형, 이것이 우주의 순리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Avengers: Infinity War, 2018)'를 드디어 봤다. 여러 면에서 아주 매력적인 영화다! “유한한 자원, 반면 늘어나는 수요”우리의 미래에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이런 심각한 이슈를 화려한 히어로들과 판타지로 포장해서 관객에게 던지는 영화가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다. 화려함만을 보고 만족하고 있기엔 끝나고 나서 너무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영화다. 토르와 헐크가 타노스에게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여섯 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완성되면 전지전능한 능력을 갖게 된다는 설정으로 그 스톤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어벤져스와 그것을 모으는 타노스의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완벽한 균형, 이것이 우주의 순리다” 타노스는 우주.. 공정위 삼성 총수를 이건희 아닌 이재용으로 변경, 총수의 변경의 의미 5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삼성그룹 총수를 이건희 회장에서 아들 이재용 부회장으로, 롯데그룹 총수를 신격호 회장에서 신동빈 회장으로 변경했다. 공정위가 삼성과 롯데의 총수 변경 지정은 30년만에 있는 일이다. 총수가 바뀌면 무엇이 바뀌는 것일까? 공정위는 자산 총액 5조 원 이상인 기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 삼성그룹의 총수를 이건희 회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으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재벌 총수를 공정위에서 변경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결정, 2017년 초 미래전략실 해체 결정 등이 이재용 부회장 결정으로 이뤄졌다고 보고, 공정위는 삼성그룹의 실질적 총수, 결정권자는 이재용 부회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과 연.. '겨울왕국' Let it go와 사계 '겨울'의 환상적 만남 - Let It Go (Disney's "Frozen") Vivaldi's Winter - The Piano Guys '겨울왕국' Let it go와 사계 '겨울'의 만남 좋아하는 사계의 '겨울'과 요즘 한창 유행인 영화 '겨울왕국'의 'Let it go'가 만나서 이루는 연주곡이다. The Piano Guys는 유명한 연주자들이라고 하는데, 다른 연주들도 다 멋지다. 음악을 귀 뿐만아니라 몸으로 느끼게 해주는 연주가들이다. 강력추천이다. 겨울연가의 그 카타르시스와 사계 겨울에서 느끼는 그 휘몰아침... 멋진 환상 콜라보레이션이다~ Story behind the song: So who doesn't love a story about an estranged ice princess, a dynamic mountain man/reindeer duo and a snowman obsessed with warm weather? W.. 더 피아노 가이즈 '미션' 'How Great Thou Art' 영화 'The Mission'의 OST와 'How Great Thou Art'의 콜라보 클래식 음악이란, 사람의 마음에 울리고 있는 진동에 증폭제를 가하는 물질이다. 지금 무미건조한 삶과 감정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많은 음악을 들어서 자신의 잠들어 있는 마음을 깨워야 한다. 난 요즘 클래식음악을 통하여 울림을 받고 있다. 여러가지 음악이 있지만, 지금 소개하려는 'The Mission/How Great Thou Art'라는 곡이 최근 최고의 곡으로 가슴에 남아있다. The Piano Guys 라는 그룹이 만들어내는 클래식 음악. 기독교 적이며, 화려한 영상과 함께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여 소개하는 그룹이다. 부활절을 앞두고, 들었던 이들이 연주한 곡은 나의 삶이 어떤 미션 속에서 움직이고 있는지 .. 오페라 '타이스'에 나오는 'Meditation de Thais' “내가 만약 신이라면 나는 청춘을 인생의 끝에 두었을 것이다” 프랑스의 소설가 겸 평론가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의 말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 중 소설 '타이스'가 있다. 이집트의 사막에서 고행을 하고 있던 수도승 파프뉘스는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 명성 높은 타락한 무희인 타이스를 그리스도교인으로 감화시키고자 마음먹는다. 파프뉘스의 노력은 성공적이었고, 타이스는 자신의 방탕한 과거를 뉘우치며 수녀원으로 들어가지만, 파프뉘스는 타이스의 육제의 매력에 유혹되어 점차 타락되어 간다는 내용. 이 소설을 기초로 루이 갈레가 대본을 쓰고, 쥘 마스네가 곡을 더해 만든 오페라 ‘타이스’가 탄생한다. 그 중 제 2막에 나오는 유명한 곡이다. 삶이 뒤바꿔버리는 주인공들의 파격적인 내용과는 다르게 좀 뭉클..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