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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태양의 후예' 7회 명대사 명장면 서대영(진구)의 고백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한다"

by Hygge Editor 20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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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7회의 서대영(진구)가 윤명주(김지원)에게 고백하는 장면은 너무 멋졌다. 


윤명주 걱정하면서 자진해서 달려온 서대영.. 그럼에도 사령관의 지시라고 말하는 무뚝뚝한 남자 서대영.. 멋있다. 


그리고.... 













서대영:

연락부터 드립니다. 

걱정하고 계십니까? 


윤명주:

당신은 어땠는데...

내가 무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 것 같은데...


서대영:

너한테서 도망쳤던 

모든 시간들을 후회했겠지.


윤명주:

근데 그러고 서 있는 거야?

무뚝뚝하지만, 배려많은 이 남자... 

그마음을 말하지 않아도 아는 이 여자...


서대영과 윤명주도 잘되게 해주지 말입니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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