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Life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마지막 장면 스포일러 포함! 안보신 분 보지 마실 글!!

반응형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마지막 장면에 대한 의견을 개인적으로 정리하자면...

... 스포일러 포함함!!! 영화 보실 분은 보지 마시길...


일단 영화 리뷰는 여기 :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명장면 명대사 "완벽한 균형, 이것이 우주의 순리다” 

http://unbeatablespam.tistory.com/654


우선, 영화를 곱씹어 보면... 

타노스가 6개의 스톤을 다 모으기 때문에, 전지한 능력을 갖게 되어 결국 

그의 주장대로 우주의 균형을 위해 인간이든 외계인이든 반만 살리고 반은 죽인다는 게 설정이다. 

 


그렇게 보면, 어벤져스 멤버들이 마지막 장면에서 사라지는 장면은(죽었다고 하긴 좀 그렇고...)...

어벤져스 멤버들에게도 타노스가 주장하는 절반만 살린다는 개념을 적용해서 보여주는 것이다. 

그래서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랜 팬서 등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아직 후속 편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타노스의 주장은 부자이든 가난하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그냥 반을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어벤져스 멤버들도 그 의미를 따른 것이다...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서 누군가는 사라지고 누군가는 남는 것이 아닐지... 

그냥 영화를 본 사람의 의견으로 몇자 적는다.... 누가 죽는게 그닥 중요해보이지는 않았다는 거... 그래도 닥터스트레인지 사라질 때 맘아팠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