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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전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역동적인 움직임의 "걷는 사람"

by Study Writer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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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자코메티 걸어 가는 사람 전시회 한가람미술관 2018년 4월


 


알베르토 자코메티 [Alberto Giacometti]


“마침내 나는 일어섰다.

그리고 한 발을 내디뎌 걷는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 끝이 어딘지 알 수는 없지만,

그러나 나는 걷는다.

그렇다.

나는 걸어야만 한다.”


-알베르토 자코메티

지난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에 다녀왔다. 촬영이 안되었고, '걷는 사람'만 촬영이 가능했다.


역동적인 그 움직임에 매료되어 앉아서 한동안 조각을 바라보고 있었다.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스위스의 조각가이며 화가이다.


큐비즘 스타일의 작품들을 만들었고, 쉬르레알리슴 운동에도 참가했다.


2차 대전후에 비로소 그가 조작했던 가늘고 긴 인체화에 전념해서 그만의 독자성을 인정 받았다. 그리고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의 유화는 소묘와 초상, 그리고 실내 풍경이 많고 입체감과 음영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었던 전시를 다녀왔다.



역동적인 그의 '걷는 사람'이다.


앞에서 옆에서 봐도 조각은 움직이는 것 같았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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