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니쉬 아파트먼트> <사랑을 부르는, 파리>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프랑스 거장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 & 아나 지라르도
특별한 한국 사랑 인증샷 화제!
아름다운 부르고뉴 와이너리에서 펼쳐지는, 와인처럼 달콤 쌉싸름한 인생 이야기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과 주연 배우 아나 지라르도의 한국 방문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감독: 세드릭 클라피쉬 | 출연: 피오 마르마이, 아나 지라르도, 프랑수아 시빌 | 수입·배급: ㈜티캐스트 | 개봉 2018년 5월 3일]
[출처: 아나 지라르도 인스타그램]
"평소 한국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거든요"
아쉬운 일정 속에서도 끊임없는 한국 사랑 알려 주목!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의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과 배우 아나 지라르도의 한국에 대한 애정이 담긴 사진들과 내한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은 10년 만에 고향에 모이게 된 '장', '줄리엣', '제레미' 삼 남매가 아버지의 유산으로 남겨진 부르고뉴 와이너리에서 처음으로 다 함께 최상의 와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프렌치 시네마 투어 2017' 참석차 한국을 처음 방문했던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과 배우 아나 지라르도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소 한국 영화를 즐겨 보는 편이라는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당시 진행한 인터뷰에서 <살인의 추억>을 비롯해 봉준호 감독의 거의 모든 작품을 재미있게 봤다고 말하며, 한국 방문을 기대했다고 전했다. 아나 지라르도 역시 한국만의 정제된 디테일과 미적 감각, 그리고 예술성이 담겨 있어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한국 영화에 대한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특히, "파리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한국 여자들과 마주치곤 합니다. 옷의 질감과 색을 잘 활용하는 패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방문한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3박 4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와중에도 국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SNS에 직접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려 남다른 한국 사랑을 알리기도 했다.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에 대해 오늘날의 프랑스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소개한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인간관계를 단순하게 설명해서 어렵지 않을 거다. 슬프면서도 웃긴 이야기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다."라고 전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아나 지라르도 또한 영화를 즐겁게 볼 수 있는 핵심을 함께 짚어주며 "1988년생인 제 나이 또래 한국 사람들이 보기 좋은 작품이다. 삼 남매의 이야기가 공감이 많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영화를 보고 와인 한 잔 마시러 가는 걸 추천한다"라고도 말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과 아나 지라르도의 한국 사랑이 듬뿍 담긴 SNS 인증샷과 내한 인터뷰로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은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 INFORMATION
제 목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원 제(영제) Ce qui nous lie (Back to Burgundy)
감 독 세드릭 클라피쉬
출 연 피오 마르마이, 아나 지라르도, 프랑수아 시빌, 마리아 발베르드 외
장 르 힐링 드라마
수입 / 배급 ㈜티캐스트
러닝 타임 113분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18년 5월 3일
* SYNOPSIS
집을 떠나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속알못' 장남, '장'.
똑 부러지는 성격, 삼 남매 중 실질적인 리더,
아버지의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 중인 '와인 능력자' 둘째, '줄리엣'.
어렸을 적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꽃길 인생이었지만,
결혼 후 처가 월드에 시달리고 있는 '평생 철부지' 막내, '제레미'.
10년 만에 재회한 삼 남매에게 남겨진 아버지의 유산, 부르고뉴 와이너리
반갑고도 어색한, 즐겁고도 험난한 최상의 와인 만들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