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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영화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촬영 기간만 1년!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 사계절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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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니쉬 아파트먼트> <사랑을 부르는파리세드릭 클라피쉬 감독

아름다운 부르고뉴 와이너리의 사계절을 담았다!

촬영 기간만 1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 사계절 스틸 공개!

아름다운 부르고뉴 와이너리에서 펼쳐지는와인처럼 달콤 쌉싸름한 인생 이야기 <부르고뉴와인에서 찾은 인생>에서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이 직접 밝힌 제작 비하인드와 사계절 스페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감독세드릭 클라피쉬 | 출연피오 마르마이아나 지라르도프랑수아 시빌 | 수입·배급㈜티캐스트 | 개봉 2018 5 3]

 

 

 

 

 

 

 

 

2010년부터 시작된 부르고뉴의 사계절을 담기 위한 여정!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이 전하는 촬영 비하인드 & 사계절 스페셜 스틸 공개!

 

프랑스판 <리틀 포레스트>로 불리며 극장가에 불고 있는 자연힐링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부르고뉴와인에서 찾은 인생>이 촬영 비하인드와 아름다운 부르고뉴의 사계절이 담긴 스페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부르고뉴와인에서 찾은 인생>10년 만에 고향에 모이게 된 '장''줄리엣''제레미' 삼 남매가 아버지의 유산으로 남겨진 부르고뉴 와이너리에서 처음으로 다 함께 최상의 와인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2010년부터 와인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포도 수확을 직접 본 적이 없어 함께 각본 작업을 하고 영화에서 '마르셀' 역으로 출연한 장-마크 룰로의 와이너리에서 포도를 수확하는 모습을 사진 연작으로 남기는 작업을 먼저 시작했다그다음 6개월 동안은 부르고뉴에 수없이 가서 계절의 흐름에 따라 풍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했다그 후의 1년은 부르고뉴 와이너리에 익숙한 사진작가 미셸 보두앙과 함께 두 그루의 벚나무를 찍는 여정을 시작했다매주 정확히 같은 시간과 같은 위치에서 스틸 사진 한 장과 1분간의 비디오를 촬영한 결과 52장의 사진과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영상들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사진들을 보면서 영화로 만들 만한 소재가 있다고 느꼈던 감독은 포도 수확을 보러 다시 부르고뉴에 갔지만, 1년 전과는 다르게 날씨가 흐려 아름답지 않았다고 말했다당시 준비 중이던 <차이니즈 퍼즐>이 먼저 진행되어 3년이 지나고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스스로에게 와인에 대한 영화를 만들 준비가 되었는지 자문했다그러나 감독이 3년간 <차이니즈 퍼즐>에 매달려 있는 동안 부르고뉴 지방이 우박 폭풍에 시달려 포도나무가 망가지는 등 사전 체크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사실상 그 시기에 찍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매해 자유롭게 변화하는 자연환경으로 인해 변수가 많아제작자인 브루노 레비는 두 계절만 촬영하기를 원했다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CG 등과 같은 그래픽적인 기술 없이 반드시 자연 그대로의 사계절을 모두 실제로 촬영해야 한다고 설득했으며그 결과 부르고뉴의 완전한 1년을 영화 속에 담아낼 수 있었다특히배우들에게도 1년 중 4번에 걸쳐 3주 정도씩 시간을 내줄 수 있는지 먼저 양해를 구했고다행히 모든 주연 배우들이 흔쾌히 동의해 완벽하게 촬영 준비를 마쳤지만 쉬운 촬영은 아니었음을 전했다겨울에는 눈이 와서 촬영을 못 한 적도 있었으며, 1주일이면 지는 꽃과 3주면 자라는 포도나무의 푸른 잎까지자연의 흐름에 따라 촬영 일정이 결정될 정도로 힘들게 촬영되었다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은 "줄리엣이 탱크 안의 포도를 으깨는 장면은 촬영 가능한 시간이 겨우 4~5일 정도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촬영 날짜를 고른 게 아니라 자연이 촬영 일정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그만큼 날씨 변화에 민감했던 촬영이었지만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부르고뉴 와이너리의 풍경을 높은 완성도로 스크린 위에 담아낼 수 있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스페셜 스틸에 그동안의 노력으로 탄생한 부르고뉴 와이너리의 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부르고뉴 와이너리의 사계절이 변화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마치 와이너리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주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세드릭 클라피쉬 감독부터 제작진그리고 배우들의 노력으로 약 1년 여의 여정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영상미를 선보이는 <부르고뉴와인에서 찾은 인생>은 오는 5 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INFORMATION

           부르고뉴와인에서 찾은 인생

  (영제)   Ce qui nous lie (Back to Burgundy)

           세드릭 클라피쉬

           피오 마르마이아나 지라르도프랑수아 시빌마리아 발베르드 외

           힐링 드라마

수입 / 배급    ㈜티캐스트

러닝   타임    113

관람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2018 5 3

 

 

* SYNOPSIS

집을 떠나 전 세계를 돌아다니다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10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속알못' 장남'장'.

 

똑 부러지는 성격삼 남매 중 실질적인 리더,

아버지의 와이너리를 도맡아 운영 중인 '와인 능력자' 둘째'줄리엣'.

 

어렸을 적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한 꽃길 인생이었지만,

결혼 후 처가 월드에 시달리고 있는 '평생 철부지' 막내'제레미'.

 

10년 만에 재회한 삼 남매에게 남겨진 아버지의 유산부르고뉴 와이너리

반갑고도 어색한즐겁고도 험난한 최상의 와인 만들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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