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녀 삼총사 –맥심멈 스피트(Charlie's Angels: Full Throttle, 2003)’ 리뷰, 내용은 유치 찬란하나 화려한 몸매와 에너지 넘치는 액션 ‘유쾌! 통쾌! 상쾌!’

미사일을 피해 대형트럭이 둑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천으로 덮여 있던 트럭 짐칸에는 헬리콥터가 있다. 트럭이 떨어지는 동안 트럭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헬리콥터에 옮겨 탄다. 그리곤, 날라서 탈주한다. 

가능한 일인가? 

생각만으로도 조금 벅찬 상상이다. 그러나 그걸 가능하게 보여주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섹시한 미녀들이 상영내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영화 ‘미녀삼총사’다. 

나이에 버겁게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는 카메론 디아즈, 동양의 최고 미인이라기엔 부족하나 유연한 몸놀림으로 스크린을 사로잡는 루시 리우, 제작자로도 참여하고, 영화 속 강한 캐릭터를 살려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드류 배리모어. 

그녀들은 법무성과 연방요원이 관리하던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HALO’가 담긴 타이타늄 반지가 도난 당하고, 보호 중이던 증인들이 무차별 살해되는 사건을 발생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자동차 경주는 물론 모터크로스, 서핑 스카이다이빙까지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등장. 론 모터자동차 경주부터 모터크로스, 서핑 스카이 다이빙까지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와 화려한 의상, 그리고 몸놀림.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는 듯한 영화.

데미무어 40만불 이상을 투자해 전신 성형을 함. 몸매 만들기에 돌입하여 매혹적인 몸매를 드러낸다.